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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분석/유럽

유럽 GDP성장율 추이 & 제조업, 서비스업 비중 비교

유럽 GDP성장율 추이 & 제조업, 서비스업 비중 비교



유럽 GDP 성장율 (연간) 추이


유럽은 2009 세계금융위기의 가장 큰 피해지역중 하나이었습니다. 금융위기 당시 유럽지역의 GDP성장율은 최저 -6%가까이 하락하였으며 2010년이후 플러스 성장율로 돌아섰지만 2012년부터 2년가까이 다시 마이너스 성장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정책과 마이너스금리 정책덕분에 투자가 늘어 최근까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올해3분기 연간GDP성장율은 2.5%를 기록하였습니다.

독일 GDP 성장율 추이

프랑스 GDP성장율 추이


이는 유럽의 핵심국가인 독일과 프랑스의 GDP성장율이 최근 급등하고 있는 모습을 연출한데다 심각한 재정위기를 겪은 그리스가 최근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율을 기록하였기 때문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스 GDP성장율 추이


독일의 GDP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은 제조업이며 2016년기준 171.90billion 유로, 한화로 약 221조원이며 서비스업은 121.46billion 유로, 약 156조원 입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경우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GDP비중이 제조업의 약 5배수준으로 높습니다.


1인당 GDP는 독일이 $45551.51 (약 5천만원)으로 프랑스 보다 약 4백만원 높은 수준입니다.



(자료출처: TradingEconom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