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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위스 마이너스 금리 -0.75% 유지, 스위스 환율(프랑) 반응은? 스위스 중앙은행 (Swiss National Bank, SNB)이 2017년도에 이어 2018년도에도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월 15일 SNB는 스위스의 벤치마크 금리를 -0.75%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너스금리를 스위스 중앙은행이 정의한 면제기준을 초과한 예금 계좌 잔고에만 적용되고 있으며 한계치는 은행별 최소 준비금 요건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고 있습니다. ▲스위스 중앙은행, 사진: armstrongeconomics.com 마이너스 금리는 통화정책중 '양날의 검'이라 불릴만큼 치명적인 단점과 장점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주요국들중에는 스위스, 유럽연합,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고 있는데 예/적금 대신 기업 및 가계의 투자와 소비를 효율적으로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스위스 무역수지 대폭감소 ( 의약품 판매 둔화, 명품시계는 증가 ) 스위스 무역수지 대폭감소 ( 의약품 판매 둔화, 명품시계수출은 증가 ) 스위스 연방 Customs Administration은 2018년1월 스위스 무역흑자규모는 CHF(프랑) 1.32Billion (약 1조 5,212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2017년 동월대비 72.4%감소한 규모로 지난2년간 최저수준입니다. 주력품목중 특히 화학 및 의약품과 기계 & 전자기기의 수출이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며 흑자규모가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시계수출은 홀로 강세를 보이며 그동안 애플의 아이워치와 삼성의 스마트워치, 기어(Gear)에 밀려 부진한 모습을 떨쳐냈습니다. ▲스위스 대표 명품 시계브랜드 로렉스의 에어킹(왼쪽),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오른쪾) 모델, 캡처출처: 로렉스 공식홈페이지 반면 스위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