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000660 [ 계열사, 자회사, 반도체 시장 점유율 디램/낸드플래시 ]

반도체 수익 100%의 사업구조를 지닌 SK하이닉스가 최근 수년간 글로벌 반도체 상승랠리에 힘입어 시총 7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16년 최저 25650원에 거래되었던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최근 한주당 10만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총 발행주식이 약 7억 2800만주이기때문에 주가가 10만원을 기록할경우 시총은 약 73조원이 되겠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의 급등랠리는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동반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기때문인데요, 가파른 실적성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다 4차산업을 이끌어갈 주력사업들 (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등) 대부분이 반도체를 주요부품으로 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SSD, 사진제공: SK하이닉스

올해 1분기말 기준 SK하이닉스 기업집단에 속한 계열사는 총 100개입니다. 이중 코스피 혹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들 18개이며 비상장사 82개 입니다.

상장사로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하여 SK네트웍스, SK디스커버리, SKC, SK가스, SK, SK증권, SK텔레콤, SK디앤디, SK이노베이션, SKC솔믹스, SK바이오랜드, SK머티리얼즈, SK케미칼, 나노엔텍, 아이리버, 에스엠코어 그리고 부산도시가스가 있습니다.

시가총액기준 순위는 SK하이닉스 (약 69조원)▶ SK (약 21조원)▶ SK이노베이션 (약 19조원)▶ SK텔레콤 (약 18조원)▶ SK머티리얼즈 (약 1.8조원)▶ SKC (약 1.5조원)▶ SK네트웍스 (약 1.3조원) 등의 순입니다.

SK하이닉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

▷ 에스케이하이이엔지

▷ 에스케이하이스텍

▷ 행복모아

▷ SK Hynix America

▷ SK Hynix Deutschland

▷ 에스케이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등

실리콘화일은 지난 1분기에 SK하이닉스에 흡수합병되면서 목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지분율100%를 보유한 자회사로는 SK하이스텍, SK하이이엔지, 행복모아 그리고 SK하이닉스 시스템IC가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IDC의 자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디램(DRAM) 시장점유율은 27.8%, 낸드플래시(NAND FLASH) 시장점유율은 12.2%를 기록하였습니다.  디램시장의 경우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원이 꺼져있어도 메모리가 저장되어 급부상하고 있는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도시바, 샌디스크, 마이크론에이어 5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디램 (DRAM) 시장규모 추이 및 전망

▲출처: Statista

독일에 본사를 둔 시장 통계 수치 및 정보 제공업체 Statista에 따르면 올해 디램 시장규모는 $56.8b (약 60조 8896억원), 2025년도에는 $83.4b (약 89조 4048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Digitimes는 ChinaFlashMarket의 조사자료를 인용, 지난해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규모는 약 63%성장, 2020년도까지 $120B으로 성장할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자료출처: SK하이닉스 분기보고서 20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