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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종교 비중/비율 비교분석 [한국 기독교 29%, 무교 46% ]


지구상에는 수많은 종교들이 있지만 가장 대중화된 종교로는 기독교, 불교, 무슬림, 힌두 등이 있습니다. 크리스찬(Christian)은 다시 가톨릭교 개신교 정교회로 나뉘지만 통계상 기독교로 통합해 부르겠습니다. The World Factbook of the CIA and the U.S. Department of State 의 통계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출처: pixabay


아프리카


아프리카 대부분의 인구는 기독교 (Christian)입니다. 중앙아프리카의 경우 인구전체의 약 85%가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 이슬람 9% 등의 순이었습니다. 아프리카 동부지역의 국가들의 경우도 기독교를 믿는 인구가 70%이상으로 가장많았고 이슬람 약 22%, 힌두 1%미만입니다. 하지만 알제리, 이집트, 모로코, 수단 등이 위치한 북아프리카의 경우 90%이상의 인구가 이슬람입니다. 특히 모로코의 경우 99.90%의 인구가 이슬람을 믿고 있으며 기독교인은 0.06%, 약 2만명에 불과하였습니다.





▲뉴욕 시내 전경, 사진: Alamy via Dailymail



아메리카


북미지역은 대부분이 기독교인이지만 중앙아프리카보다는 크리스찬 비중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약 77%, 캐나다 72% 등이었으며 무교 약 17%수준이었습니다. 반면 남미와 중미 국가들의 기독교 비중인 90%이상이었으며 특히 멕시코, 과테말라는 인구 95%이상이 크리스찬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제공: 불교TV


아시아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이 무교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약 71%, 한국 46%, 중국 52%, 홍콩56%, 일본 57%의 인구가 무교인 반면 기독교인구는 전체의 약 5.56%에 불과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기독교인 비중이 약 29%로 동아시아 국가중에서는 가장 높고 불교 인구는 약 23%를 기록하였습니다. 동남아 종교분포는 대체로 고루 분산되어있습니다. 이슬람 약 40%, 기독교 21%, 불교 24% 등이며 태국과 캄보디아의 경우 인구 90%이상이 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파리 에펠탑, 사진제공: thecountriesof.com


유럽


유럽은 대표적인 크리스찬 대륙이라 볼수 있습니다. 독일, 폴란드 등이 포함된 중앙유럽의 인구 74%이상, 러시아가 있는 동유럽의 인구 75%이상 북유럽 75%이상, 프랑스, 영국 등이 속한 서유럽 75% 이상의 인구가 크리스찬이며 대부분의 국가들이 무교비중 10%에서 20%대를 기록하였습니다.


글로벌


The World Factbook of the CIA and the U.S. Department of State에 따르면 글로벌인구의 약 32%가 기독교, 23%▶ 무슬림, 15%▶ 힌두, 7%▶ 불교 등으로 구성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세계 기독교 인구수는 약 21억 7290만명, 무슬림 약 15억 9815만명, 힌두 10억 3275만명, 불교인구 약 4억 8809만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