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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분석/한국

제주도 인구 수 현황 [ 외국인 22000명 돌파, 제주시, 서귀포시 부동산 전망 ]


제주도는 한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특별자치도 입니다. 미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포르투갈, 일본과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고 대만, 호주, 일본, 중국 그리고 베트남과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습니다.


전세계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이면서 전기차 인프라가 이미 활성화 되어 있는 등 첨단과학도시라 불릴만큼 정부,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개발 덕분에 부동산가격의 급등과 함께 인구수가 빠른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올해 4월기준 제주도 총인구수는 68만3695명이었으며 이가운데 70%이상인 495781명이 제주시에, 나머지 18만7914명이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인구성장률은 2.7%에 달하였으며 이가운데 1인가구수는 62841가구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수는 112개, 공공도서관수는 21개로 늘어났고 자동차등록대수도 최근 50만대를 돌파하였습니다. 실업률은 국내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제주도 실업률은 1.9%에 불과하였고 청년층 실업률도 5.7%로 평균치를 크게 믿돌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사드 보복성 한국관광금지 조치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관광객수가 급감하면서 제주도 지역경제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3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기 시작하여 7월에는 전년동월대비 -69.3%감소하는등 한국관광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하지만 3월부터 외래객 입국자수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하였고 남북관계의 급진적 개선세에 더불어 한중외교관계도 빠르게 회복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부동산시장 전망은 '그럭저럭'입니다.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기타 금융자산들의 리스크대비 수익성을 비교해보았을때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기때문에 최소요구수익률이 상승하였습니다.


관광객증가로 자영업자들이 상당수 증가하여 상업지역의 토지 및 임대료 등은 상대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거주용 주택들의 가격상승폭은 제한적일것이라 판단됩니다.


(자료출처: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