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관리지수란? & PMI 분석 및 해석 방법 & 한국 PMI

구매자관리지수란? & PMI 분석 및 해석 방법 

(독일 wild그룹의 bfl기업 제조업 공장 모습, 출처: wildautomotive)

구매자관리지수 ( Purchasing Managers' Index)는 약어로 PMI라 불리며 주로 세가지 종류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 종합 구매자관리지수 (Composite PMI)

★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 (Manufacturing PMI)

★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 (Service PMI)

대부분의 국가들은 아직까지도 제조업이 국가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국가로는 자동차 강국 독일 입니다. 독일의 GDP중 가장 높은 비중이 제조업이며 그규모는 EUR168.54B 이며 서비스업은 EUR119.30B로 제조업의 70%수준에 그칩니다.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신규주문, 제고량, 생산량, 배달량 그리고 고용 환경등에 기반을 둔 지수로써 기업인들, 애널리스트 그리고 구매관리자들이 체감하는 현재 사업환경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MI는 일반적으로 매달 측정되고 있으며 PMI가 50을 초과할경우 지난달대비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뜻하며 반대로 50미만이라면 수축국면을 뜻합니다.

구매자관리지수는 GDP 성장율 혹은 실업률, 물가상승률처럼 국가 금융기관 및 정부의 1순위 지표는 아니지만 기업인들과 투자자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지표로 투자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 (Korea Manufacturing PMI)

(출처: TradingEconomics)

대한민국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는 2017년 5월까지 49.5미만을 기록하였다가 6월부터 50을 초과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즉 '17년도 상반기에 제조업 기업 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었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자료출처:Invest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