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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분석/중국

중국경제성장률 6.9% < 7년만의 반등 >

중국경제성장률 6.9% < 7년만의 반등 >



지난 18일 오후4시에 발표된 중국의 4분기 연간 GDP성장율이 6.8%를 기록하면서 금융위기이후 7년만 GDP성장율 반등세가 나타나 세계금융인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2008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기저효과에 따른 2009년 GDP성장률 반등이후 2010년부터 중국의 GDP성장율은 줄곧 하락해 왔습니다.


2010년 최대 12%이상의 연간GDP성장율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2011년이후 한자릿수 성장율을 보이다 최근에는 7%미만의 수치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GDP성장율 둔화현상은 경제규모가 팽창함에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선진국들에 비하여 개발도상국들이 대체로 높은 경제성장율을 보이는것을 보면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사진 출처: CNN)

최근 중국경제성장율이 반등한것은 낮은 실업률과 적절한 수준의 물가상승률이 유지됨에따라 소비자와 기업간의 성장 균형이 적절한 수준인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해반기 중국의 실업률은 3.95%까지 낮아졌고 중국의 인플레이션도 1.6~1.9%사이를 맴돌며 대부분의 선진국들에서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수치에 있습니다.


중국 실업률 추이



참고: 미국, 일본 등 대부분의 경제선진국들은 2%에 가깝지만 2%보다는 낮은 물가상승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플레이션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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