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스키 규칙, 한국대표팀 프로필 <평창>

알파인스키 규칙, 한국대표팀 프로필 <평창>

알파인스키는 크게 스피드 종목과 테크니컬 종목으로 나뉘며 스피드 종목중에서는 활강과 슈퍼대회전, 테크니컬 경기종목에서는 대회전과 회전 종목으로 세분화됩니다.

스피드종목 (활강, 슈퍼대회전)

(사진출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빠른속도가 특징인 활강은 15~30도에 달하는 경사면을 정해진 코스의 관문을 통과하여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한 선수가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슈퍼대회전 역시 스피드를 주요 관전포인트로 하고있으며 게이트로 표시한 코스를 지그재그로 회전하면서 내려오는 경기입니다. 회전 및 대회전과 또다른점은 한차례만 경기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테크니컬종목 (대회전, 회전)

(사진출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대회전 종목의 경우 스피드종목과는 달리 2차례 경기를 실시하며 기문으로 표시된 코스를 지그재그 회전하며 내려오는 경기입니다. 회전종목보다 기문과 기문사이의 거리가 10m이상 넓기때문에 회전종목보다는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회전종목의 경우 기문의 개수가 55~75개 (남자), 여자의 경우 약 45~60개가 설치되었습니다.

복합 및 혼성단체전

(사진출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복합 종목은 활강과 회전경기가 합쳐진 경기로 1회전은 활강경리를, 2회전에는 회전경기를 순서대로 진행, 합산순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혼성단체전은 1개 국가가 남자2명, 여자2명의 혼성팀을 이뤄 총 16개국가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는것인데 250M에서 300M 코스에서 대회전 기문을 이용, 평행경기로 진행됩니다. 기문간의 거리는 회전과 대회전 거리의 중간이라 보시면 됩니다.

한국팀은 총 4명의 대표팀과 2명의 감독겸 코치가 출전합니다.

여자대표팀

강영서- 세계랭킹 여자회전 213위, 대회전 318위

김소희- 세계랭킹 여자회전 239위, 대회전 272위

남자대표팀

정동현- 세계랭킹 남자회전39위, 대회전239위

김동우- 세계랭킹 남자활강414위, 대회전888위

코치겸 감독은 신복수 현 하이원스포츠단 알파인스키 코치와 지영하 전 스키선수입니다.

(자료출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홈페이지)